[Java Festival] 프로그램 소개 및 룰 설명

 

 

 안녕하세요. 작가 J입니다. 오늘은 꽤 포스팅이 많습니다. 배열, 2차원 배열, 그리고 자바 페스티벌에 대한 소개까지 준비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이미 Java와 미니 프로젝트를 끝내고 다음 단계를 진행 중이라 포스팅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의 오락 프로그램이자 학원생들의 재미를 챙기고, 나아가 코딩 실력까지 향상시키는 자바 페스티벌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스마트인재개발원

 

 위 그림이 자바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지도입니다. 브루마블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게임은 시간에 따라 최대 5바퀴까지 진행됩니다. 저희 학생 클래스 기준으로 24명이 각 6명씩 4팀으로 구성해 진행했습니다.

 

 게임은 GO 칸에서 시작하며, 주사위 두 개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이동합니다. 각 칸에는 숫자와 색깔이 칠해져 있는데, 이 숫자가 난이도를 의미합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자바 프로그래밍 문제가 어려워집니다.

 

자바 페스티벌의 문제 예시입니다. (출처) 스마트인재개발원

 

 

 게임은 일단 몫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문제 칸에 도달하면, 대표로 문제를 풀 학생을 정하게 되고, 그 학생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몫이 날아가게 됩니다. 몫은 찬스 칸에서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표 학생이 문제를 풀지만, 다른 팀원들도 동일하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대표 학생이 문제를 완료하면 해당 문제의 점수를 얻게 되며, 다른 팀원들도 문제를 풀면 추가 점수를 얻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팀원들은 문제를 풀어서 추가 점수를 얻을 수도 있고, 어렵다고 생각되면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포기해도 점수가 깎이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제한시간과 획득 점수가 있습니다. (출처) 스마트인재개발원

 

 

 이렇게 팀원들과 한 문제씩 풀어나가면서 정해진 바퀴 수를 돌고 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이 게임의 재미있는 점은 단순히 빨리 돌아서 1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점수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희 팀은 꼴등으로 들어왔지만, 점수 합산에서 2등을 했습니다. 단순히 대표 학생만 문제를 풀고 빨리 넘어가는 것보다 팀원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바 페스티벌은 단순히 게임뿐만 아니라, 팀원들과의 협동심 그리고 프로그래밍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각 문제당 시간도 정해져 있어 긴박한 상황 속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문제인만큼, 시간과 획득점수가 굉장히 높습니다. (출처) 스마트인재개발원

 

 자바 페스티벌 문제 풀이 관련 글은 5문제나 10문제씩 올리고 풀이를 할까 생각했지만, 포스팅이 짧더라도 한 문제씩 제 문제 풀이 방식이나 해설을 함께 쓰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총 31개 문제라 시간이 조금 걸릴 수는 있지만, 간단한 문제들도 있고, 이론 포스팅보다는 짧을 것입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거나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